메뉴 건너뛰기

전/현 애인, 전/현 남편 등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되거나 살해될 위험에 처한 여성 1.17일에 1명

▶ 여성살해 분석 전문 보기: https://url.kr/7myf6i

 

2022년 한 해, 언론 보도 분석 결과,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 최소 86명, 살인 미수 등 포함 311명

- 여성살해는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전 연령층에서 발생했다.

- 가해자가 진술한 범행 동기 중 '이혼·결별을 요구하거나 재결합·만남을 거부해서'가 98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범행 동기는 여성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지 않을 때 살인을 저질러도 된다는 인식을 공통으로 드러내고 있다.

- 스토킹이 동반된 살인 및 살인미수 사건 피해자 99명이었다.

- 205명의 피해자가 거주지에서 살해당하거나 살해될 위험에 처했다.

 

지난 14년간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된 여성 최소 1,241명, 미수 포함 2,609명, 주변인 피해 포함 3,205명

1. 실태 파악은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 국가는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의 특성을 반영한 여성폭력 통계를 마련하라.

2. 가정폭력 문제 해결에 걸림돌, 가정폭력처벌법 목적조항을 ‘가정보호’에서 ‘피해자 인권보장’으로 개정하라.

3. 피해자의 안전을 빈틈없이 보장하라. 스토킹처벌법에도 피해자보호명령제도를 도입하고, 스토킹처벌법의 피해자의 정의를 ‘피해자와 생활상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으로 개정하라.

 

여성살해를 비롯한 여성폭력은 성평등 실현을 통해 근절된다. 진정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 모든 제도를 피해자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강력한 성평등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집행하는 것이다. 

 

더 이상 단 한 명의 여성도 잃을 수 없다. ‘여성가족부 폐지안’ 정쟁을 멈추고 성평등 추진체계 강화하라!

 

img.pngimg.pngimg.pngimg.pngimg.pngimg.pngimg.pngimg.pngimg.pn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 성명 및 논평 [민주주의 구하는 페미- 퀴어- 네트워크 입장문] 소수라 불리던 다수가 민주주의를 이끌었다 진해여성의전화 2025.04.04 4
221 헌정질서 파괴, 내란수괴 대통령 윤석열 파면! 성평등 사회대개혁으로 대한민국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하자 file 진해여성의전화 2025.04.04 5
220 장제원 전 의원에 의한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용기에 연대한다 진해여성의전화 2025.04.01 12
219 [화요논평] 세계여성의날 석방된 내란수괴 윤석열, 그러나 우리는 끝까지 싸운다 진해여성의전화 2025.03.13 7
218 [공동논평] 정혜경 국회의원 형법 일부개정안, 22대 국회 첫 번째 ‘강간죄 개정’ 발의를 환영한다! 진해여성의전화 2025.03.06 5
217 [공동성명] 이화여대 폭력, 묵과할 수 없는 반민주적·반인권적 여성혐오 폭력이다. 폭력 선동한 유튜버와 핵심 관련자에 대해 즉각 수사하고 강력히 처벌하라 진해여성의전화 2025.03.04 8
216 (성명 및 논평)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입장] 더 이상 차별과 혐오가 설 곳은 없다 이화여대 내 내란동조세력의 난입∙폭동을 규탄한다 진해여성의전화 2025.03.04 7
215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비동의강간죄’ 추진 여성가족부 직원 부당감찰 규탄 성명- 강간죄 개정 거부의 시대는 끝났다. 비동의강간죄 도입하라! 진해여성의전화 2025.02.21 6
214 [윤석열 파면 촉구 여성단체 기자회견 발언문] 우리는 이미  윤석열을 파면했다 진해여성의전화 2025.02.21 8
213 [화요논평] 양당 교섭단체 연설에서 빠진 ‘성평등’과 ‘다양성’. 정치권은 여성들이 일상 속 ‘폭동’에 더 이상 침묵하지 마라 진해여성의전화 2025.02.21 6
212 [공동논평] 비동의강간죄 도입 촉구 국민동의청원 2건 성사,  국회는 더 이상 형법상 강간죄 개정 유예하지 말라 진해여성의전화 2025.02.04 6
211 [성명] 국가인권위원회가 수호해야 할 것은 ‘내란 행위’가 아닌 ‘민주주의’이다 - 성평등 퇴행에서 시작된 민주주의 파괴를 당장 멈춰라! 진해여성의전화 2025.01.16 12
210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입장문] 주권자의 힘으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했다 진해여성의전화 2025.01.15 13
209 [화요논평] “최말자는 무죄다” - 60년 만의 재심 개시,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정의의 길로 함께 가자 진해여성의전화 2024.12.26 24
208 무죄로의 역주행, 성폭력판결 이대로 안전한가? 진해여성의전화 2024.12.23 75
207 윤석열 대국민담화에 대한 긴급논평 file 진해여성의전화 2024.12.12 15
206 세계인권선언기념일 기념 한국여성의전화 성명 file 진해여성의전화 2024.12.11 15
205 헌법·법률 위반 내란죄 범죄자 윤석열을 탄핵하라! 진해여성의전화 2024.12.06 24
204 (긴급성명)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당장 비상계엄을 해제하라 file 진해여성의전화 2024.12.04 18
203 (성명서) 동덕여대 남여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관한 입장문 진해여성의전화 2024.11.28 32
SCROLL TOP